여당, 서울 6석 당 보고서에 "최악의 경우 상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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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 너무 낙관적…재작성한 것"
"경합 지역 포함 진 것 가정한 것"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2.08.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김경록 기자 = 국민의힘이 8일 서울 우세 지역이 6곳에 불과하단 당 사무처의 총선 판세 분석 보고서가 보도된 것과 관련해 "최악의 경우를 상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조직국에서 총선기획단에 전체 판세를 보고하기 위해 초안을 만들어 왔다"며 "초안을 보니 너무 낙관적으로 해 왔다. 별반 신뢰하기 어려운 걸 근거로 해와 다시 재작성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언론, 기관에 발표됐던 각 정당별 지지율과 지역별 지지율 등을 기본으로 총선기획단에 전체 동향을 설명한 것"이라며 "서울 6석 등 나온 숫자들은 일부가 최악의 경우를 상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도된 판세가 "제일 잘 되는 경우, 제일 못 되는 경우를 분석해서 레인지범위를 두는데, 그 레인지 중 최악의 경우, 그러니까 경합 지역을 포함해 모든 지역을 다 진 걸 가정하고 일부 인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보고서가 신빙성을 두기는 어렵다"며 "우리가 여론조사를 지역구별로 한 적이 없고, 기본적으로 후보들이 정해지지 않은 사항이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번 보고서에 당무감사 여론조사를 반영하지 않았고, "2주는 더 전에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보고서 내용을 보고받지 않았고 보도 경위도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knockro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안은진 "청룡영화상 속옷 노출된 줄 몰랐다" ◇ 심진화 "김원효와 관계하다 식탁 강화유리 금 가" ◇ 김영임 "남편이 소리지르고 때리려고 해…경찰 출동" ◇ 이선균 마약 파문 여파…문채원 연기대상 불참 ◇ "사랑하는 모친이 별세"…여배우도 당할 뻔했다 ◇ 라이머와 이혼 후 근황…안현모 "금길만 걷겠다" ◇ 돌싱 김새롬 "여러분, 저 새 출발해요" 깜짝 발표 ◇ 김태희 딸, 걸그룹 데뷔하나…JYP "4인조 생각" ◇ 3번 이혼 이상아 "사기꾼 두번째 남편, 극단선택 자작극" ◇ 이소라 덮어주려 신동엽이 대마초를?…직접 밝혔다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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