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본리동 아파트 공사현장서 리프트 추락…60대 근로자 숨져
페이지 정보
본문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인근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크레인 연장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추락 추정 사고로 숨졌다. 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7분쯤 달서구 본리동 인근 한 아파트 공사 현장 타워크레인 리프트가 17층 높이에서 추락해 5층 높이의 리프트 고정 지지대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리프트에 타고 있던 근로자 A60대씨가 외부로 튕겨 추릭해 숨졌다. 또 B20대씨가 놀람 증세를 보였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15대와 구조 인원 51명을 급파해 구조작업을 전개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노봉법·방송3법 부결 가능성 커…대법원장 임명 표결 23.12.08
- 다음글"내년 총선 때 야당이 이겨야" 51%, 한달 만에 크게 앞섰다 23.12.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