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尹초청한 인요한 회동에 동문서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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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국회 본회의 후 기자들과 만남
- 잇따른 오찬 회동 질의에 함구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받아 오찬 회동을 한 것에 대해 말을 아꼈다.
그는 대신 “오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처리돼서 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74일 동안 공석이었던 것 같은데 우리 국민들의 재판받을 권리, 사법적 구제가 보다 신속하게 될 수 있도록 신임 대법원장이 중심으로 해서 법원을 잘 좀 정리해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뒤이어 같은 질문에도 “오늘 민생법안들도 많이 처리되고 해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본회의였다”며 “국회가 이렇게 좀 생산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뭐라고 하셨나’, ‘오늘 만남이 인 위원장 살리기라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등에 대한 질의에도 답하지 않고 자리를 피했다. 앞서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의 초청으로 인 위원장과 용산 대통령실로 방문, 오찬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기사 ◀ ☞ “일본인이 이순신 장군 밟는다” 부산 보행로 타일, 결국 ☞ 수능 만점 유리아 양, 공교육만으로 풀 수 있었나 묻자 ☞ 검찰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협박한 친형수 구속기소 ☞ 쿵쿵 이웃 갈등 없어질까.. 층간 소음 초강력 대책 나왔다 ☞ 나는 솔로 18기,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 등장…비주얼 기수 예고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이상원 priz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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