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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특수전 지휘관, 미 핵잠수함에 함께 탔다…연합 특수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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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3-07-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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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에서 22일까지 부산에 기항한 미국 원자력 추진 순항미사일 잠수함 SSGN 미시건함에 한미 특수전 부대 사령관이 함께 탑승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미 국방부는 손식 특수전 사령관과 박후병 해군 특수전전단장이 지난달 20일 미시건함에 승함한 장면을 국방영상정보배포서비스 DVIDS를 통해 배포했습니다.

손 특전사령관과 박 특수전단장은 미시건함 내부를 둘러보고 데릭 립슨 주한미군 특수전사령관, 미시건함 함장 제이슨 게데스 대령과 한미 연합특수작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미 특수전 부대 지휘관이 미국의 전략자산인 핵 추진 잠수함에서 회동한 사실을 미국이 공개한 것은 북한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고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과시하기 위함으로 풀이됩니다.

미시건함은 본래 핵탄두를 탑재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전략 핵잠수함 SSBN으로 개발됐지만, 지난 2007년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SSGN으로 개조됐습니다.

선체에 모두 154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립슨 주한미군 특전사령관은 "미시건함의 능력을 관찰하고 논의할 기회는 더 나은 한미 연합·합동 훈련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는 한미 특수전 부대의 다영역 작전에 대한 이해도와 합동 훈련의 기회를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SSGN의 방한은 2017년 10월 이후 5년 8개월만으로,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채택한 워싱턴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진=미국 국방부·DVIDS 제공, 연합뉴스

김수형 기자 se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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