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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유튜버에 민주당 출신도 영입…빅 텐트 구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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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3-09-2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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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겨냥해 본격적으로 인재 영입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정부 고위 관료와 개그맨 출신 보수 유튜버 등이 입당했고, 야권 인사로 분류됐던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도 합류할 예정입니다.

김학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총선 200여 일을 앞두고 맞은 새 얼굴은 민주당 출신 전직 지방자치단체장, 문재인 정부 고위 관료, 전직 경찰 간부와 기업인, 그리고 개그맨 출신 보수 유튜버입니다.

[김기현/국민의힘 대표 :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인재들이 모여들고 있는 것은 우리 당이 집권당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든든히 갖춰나가고….]

지난 총선 당시 민주당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야권 인사로 분류돼온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도 내일21일 합류합니다.

[조정훈/시대전환 의원 : 저는 내년 총선에서 제3지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큰 연대체를 만든다고 하시니까 저 들어가서 매개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은 포용해 함께 간다는 취지"라며 외연 확장을 강조했습니다.

이른바 빅텐트 구축에 시동을 건 것입니다.

당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조 의원의 경우 위성정당으로 당선돼 복당하는 방법으로 의원직을 유지해 중도층 민심 잡기에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대통령실에서 30명 정도가 총선 출마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현역 의원이나 당협위원장들의 반발도 커질 수 있습니다.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당내의 인재들을 너무 배제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면 총선에서 또 부작용도 생긴다고 봅니다.]

당 지도부는 그러나 보수만 갖고 총선을 이길 수 없다, 경쟁이 치열해야 더 열심히 선거운동을 할 것이다라는 판단이어서 보수와 중도를 아우르는 범야권 인사나 청년·여성 인재 수혈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당내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조춘동·최대웅, 영상편집 : 박춘배, CG : 박천웅

김학휘 기자 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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