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야시장서 청년 상인들과 치맥…장미란 차관 동행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총리, 야시장서 청년 상인들과 치맥…장미란 차관 동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3-11-12 10:00

본문

뉴스 기사
"현장에 답 있다…2030 미래세대 인프라 만드는 정부 될 것"

한총리, 야시장서 청년 상인들과 치맥…장미란 차관 동행경동시장1960 야시장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신관 옥상에 새롭게 문을 연 경동시장1960 야시장을 방문해 가족들과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월 경동시장을 찾았던 한 총리에게 시장의 청년몰 대표들이 야시장 개장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개...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저녁 서울 동대문구 경동1960 야시장을 찾아 청년 상인들과 치맥을 했다고 12일 국무조정실이 전했다.

지난 1월 경동야시장을 찾아 청년 상인들에게 푸드트럭 영업을 가로막던 주차장 규제 개선을 약속한 뒤 두 번째 방문이다.

과거에는 전통시장 주차장이라도 공영 주차장일 때만 푸드트럭 영업이 허용됐으나 지난 5월부터 서울시 조례 개정으로 부속 주차장까지 푸드트럭 영업이 허용됐다.

한 총리는 "지난 1월 방문 때 청년 상인들의 호소를 듣고 해법을 찾아드리기로 했는데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30 미래 세대를 위한 인프라를 만들어주는 정부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디어는 규제가 많으면 발동하기 어렵다"며 "경제를 살리는 것 중 제일 큰 과제가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다. 정말 없앨 수 없는 규제라면 왜 없앨 수가 없는지를 분명하게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청년 상인들과 함께 시장 내 푸드트럭을 찾아 소시지, 전기구이통닭, 월남쌈, 맥주 등을 함께 먹었다.

건배사로는 우문현답을 제안하며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용어"라고 설명했다.

전훈 경동시장 청년상인 대표는 "지난 1월 총리께서 다녀간 후 일이 빠르게 진행됐다"며 "경동시장은 어르신들만 오는 시장이 아니고 젊은 사람들이 볼거리가 없어서 그동안 못 왔던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PYH2023111202040001300_P2.jpg별천지 된 경동시장 야시장에서 한덕수 총리 청년들과 파이팅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신관 옥상에 새롭게 문을 연 경동시장1960 야시장을 방문해 청년 창업자들과 이를 지원한 기업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월 경동시장을 찾았던 한 총리에게 시장의 청년몰 대표들이 야시장 개장에 ...

1960년 설립된 경동시장은 옥상 주차장을 푸드트럭이 들어선 야시장으로 개조했다.

또 시장 내 폐극장을 되살린 스타벅스 경동 1960점, LG 폐가전을 재활용한 굿즈를 판매하는 금성전파사, 이마트 노브랜드 매장 등을 유치해 이목을 끌었다.

한 총리는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청년 상인들, 상생 모델을 보여준 대기업 관계자들, 적극적으로 규제 해결에 나선 공직자들과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야시장 운영에 필요한 푸드트럭 3대를 후원하기도 했다.

이날 방문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홍성욱 SCK컴퍼니 상무, 오승진 LG전자 상무, 이항수 현대차 전무 등이 동행했다.

장 차관은 "수많은 콘텐츠가 있는데 제 가장 큰 관심이 먹거리 콘텐츠"라며 "다양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홍보돼 많은 분이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hlee@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옆 방서 뿌린 빈대 살충제에…英 부부, 이집트 호텔서 사망
법원 "여성 정체성 지닌 법적 남성 예비군 훈련 면제해야"
PSG 단장, 이강인 실력 보고 영입…"亞서 영향력 생각 안했어"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으로 십수 년 사기행각 60대, 추가 징역형
입사 5개월 만에 회삿돈 슬쩍…3년간 3억 넘게 빼돌린 경리 감형
여주 캠핑장 텐트 안에서 5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해외 우편물로 공기총 반입 시도…50대 유죄→무죄 뒤집힌 이유
푸들 피해 달아나다 꽈당 다친 10대…목줄 안 한 견주 과실
일하던 집서 1천800만원어치 의류 훔친 청소도우미 징역형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482
어제
913
최대
2,563
전체
421,33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