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응급조치 뒤 녹색병원에서 회복 치료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재명 대표, 응급조치 뒤 녹색병원에서 회복 치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3-09-18 10:11

본문

뉴스 기사
[서울신문]18일 단식 중 건강 악화로 병원 이송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응급조치를 받고 회복 치료를 위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께서 오전 7시23분쯤 119구급대를 통해 여의도성모병원에 도착했다”라며 “생리식염수 투입 등 응급조치를 현재 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가 필요하지만, 장기 단식으로 신체기능이 상당히 저하돼 있다는 게 의료진의 소견”이라며 “이 대표는 응급조치가 끝나는 대로 녹색병원으로 이송돼 회복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천준호 비서실장은 이 대표가 의식이 있는 상태인지 묻자 “의식은 있는 상태 같다”고 답했다. 단식을 병원에서도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에 관해 확인 질문을 하자 “그 부분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며 “이 대표가 단식을 중단하겠다는 걸 밝히진 않고 있다”고 했다.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냐는 질문에 “현재는 그런 정도”라고 밝히기도 했다.

민주당은 이 대표의 상태가 악화해 이날 오전 6시55분쯤 119구급대와 인근에서 대기 중이던 의료진을 호출했다. 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의식을 잃은 것은 아닌데 정신이 혼미한 상태여서 119를 불렀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병원으로 이송되자 “이 대표의 단식은 큰 피해를 가져왔지만 조속한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의 조속한 쾌유를 빌며, 이제는 국회로 돌아와 민생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18일간 진행된 이 대표의 단식은 큰 피해를 가져왔다”며 “당장 제1야당 대표 신분인 이 대표의 건강을 해쳤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 국회 내에서 벌어진 두 차례의 자해 소동 등 극단적 갈등을 일으켰다”며 “정기국회를 민생이 아닌 정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성인용품 ASMR’ 女유튜버 “性 죄스러워하는 문화 바뀌어야”
☞ “동생보다 더 예뻐”…지수 친언니 ‘군포 한효주’ 포착
☞ ‘정자왕 선발대회’ 여는 中…“하루에 20번 가능” 경쟁 치열
☞ 영암 일가족 사망…아버지가 ‘성범죄’ 숨기려 했나
☞ “뚱뚱하면 매력없어”…성희롱·폭언 난무한 ‘이 기업’
☞ “아이가 셋, 단골할게요”…초밥 1인분 주문 후 ‘별점 테러’
☞ “정말 사랑했어요”…전소민이 교제한 ‘아이돌 남친’
☞ “직원 월급 세전 1200만원·초봉 500만원” 주는 유튜버
☞ 피부색 조롱하며 소변 끼얹기까지…되려 소송 걸었다
☞ “성기능 장애 숨기고 결혼”…파국으로 치달은 신혼생활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19
어제
1,390
최대
2,563
전체
437,07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