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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文은 기회주의자 발언 안해…이낙연이 제 퇴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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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3-07-0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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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그 자리에 없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사퇴를 종용했다고 밝히며 화제가 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번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보궐 선거 때문에 나의 퇴장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추 전 장관은 3일 오후 KBS 더라이브서 "이 전 대표는 그렇게 하면 안 됐다. 재보궐 선거 때문에 제가 퇴장해야 된다라고 하면 안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미애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앞서 그는 문 전 대통령이 자신의 사퇴를 종용했다고 했는데, 그 뒤에 이 전 대표의 요구가 있었음을 암시한 것이다. 정철승 변호사가 "추 전 장관이 문 전 대통령은 기회주의자라고 했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밝힌 데 대해서는 "대통령을 대놓고 그렇게, 제가 모신 대통령을 대놓고 그렇게 얘기할 수는 없다"고 부정했다. 정 변호사가 과장을 섞어 이야기했다는 것이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추 전 장관의 주장에 대해 "문 전 대통령은 그럴 분이 아니다"라고 반박한 것에 대해서는 "저는 정무수석도 대통령을 보호해야 되고 또 그런 말씀하실 수 있다 이해를 한다. 그러나 정무수석은 미안하지만 그 자리에 없었다"며 일축했다.


추 전 장관은 자연인 추미애로서 문 전 대통령에게 서운함이 있나는 사회자의 질문에 "서운함 차원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엄청난 비위를 알면 이거 본안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검찰개혁 완수하라 힘을 실어준다라고 저는 믿었다. 그런데 문 전 대통령에게 갔더니 거꾸로 행동했다"며 "장관이 물러나야 되겠다 이렇게 정리가 되니까 저는 그렇게 되면 이제 아무도 더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는 감찰 방향으로, 수사 방향으로 밑에 휘하에 있는 검사들이 꼼짝을 못하지 않겠나"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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