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민생 어려움 조금이라도 덜어야…예산안 빨리 확정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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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기한 보름 넘게 지나…조속히 확정해야"
국회 상임위원장 및 여야원내대표 만난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을 한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에서 가진 국회상임위원장단 및 여야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0.31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예산이 조속히 확정되어 민생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덜어질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개혁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새해 예산안 처리 관련 보고를 받고 "오늘부로 헌법이 정한 기한이 보름 넘게 지났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헌법은 회계연도 개시 30일 전인 12월 2일까지 예산안을 의결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국회는 올해 법정 기한 내에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했다. 국회는 본회의가 예정된 20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mskw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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