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년 예산안 빠른 시일내 확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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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특검으로 교착 상태인 국회에 ‘압박’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내년도 예산안을 조속히 확정해달라며 국회에 대한 압박에 나섰다. 정쟁보다는 민생의 어려움을 우선시해달라는 요구다. 이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새해 예산안 관련 국회 상황을 보고받고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개혁 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지난 9월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오늘로 헌법이 정한 기한이 보름 넘게 지났다”며 “예산이 조속히 확정돼 민생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덜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도 덧붙였다. 여야는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상황이지만 ‘쌍특검’50억 클럽 의혹·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등으로 대립 구도가 확고하게 짜여진 상황이기에 예산안 처리 가능성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금리 1.6%, 이거 진짜예요?” “부모님이 집 사라고 준 3억, 세금 안내요”… 내년에 바뀌는 부동산 세금 ▶ “정말 간 크네”…은행 허위대출로 16조3500억 빼낸 ‘이 여성’ 정체가 ▶ “아빠 저 청조에요, 도와주세요”…딸 문자 받은 30억 사기범 정체 ‘충격’ ▶ 이 동네서 애 낳으면 ‘진짜 1억’ 준다…내년에 임산부 몰리나 ▶ “완전 장군감인데”…23살 요르단 공주, 가자지구 공수작전 참여 화제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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