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클릭 성큼 오세훈 "스스로 누를 수 있는 핵 버튼 가져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우클릭 성큼 오세훈 "스스로 누를 수 있는 핵 버튼 가져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8회 작성일 23-12-19 18:37

본문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서울 방공부대 방문…"민주당이 여전히 망상에서 못 헤어나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연이어 발사한 데 대해 "종국적으로 우리 스스로 누를 수 있는 핵 버튼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이전에도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독자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계속해왔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우리 경제 규모의 60분의 1에 불과한 북한은 핵을 손에 넣은 뒤로 한미 동맹까지 흔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래도 한국을 도울 거냐는 워싱턴을 향한 노골적인 협박"이라며 "최소한 핵잠재력을 극대화해 두어야 북한은 비로소 협박을 멈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오 시장은 올해 8월에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군사연습을 앞두고 지도상의 서울을 가리키며 ‘공세적인 전쟁 준비’를 지시한 것을 규탄하며 "우리나라도 자체 핵무장론을 진화·발전시킬 때"라는 의견을 낸 바 있다. 그는 또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여전히 ‘우리가 손을 내밀면 북한도 평화를 선택할 것’이라는 식의 망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군의 방어 태세 확립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북한은 김일성 시기부터 지난 수십 년간 한시도 핵과 미사일 개발을 쉬지 않았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방사를 포함한 서울 방어 부대와 긴밀히 협조해 시민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수도 서울의 영공 방어를 책임지는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8787부대과 육군 제1방공여단오성대대을 방문해 장병을 격려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노기섭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백종원, 국민신문고에 신고 당했다… “엄청난 배신감”

‘14세’ 김규래, 20대 스태프와 열애설… “법적 조치 검토”

경쟁자 ‘셀프 배제’ · 친낙 인사 ‘컷’… 비명계 “공천학살 시작됐다”

이재용 딸과 임세령, 블랙핑크 리사와 식사…태국 미셰린 식당서 포착

HMM 새 주인에 하림 ‘단숨에 재계 13위’…인수가는 6.4조원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84
어제
2,598
최대
3,299
전체
605,35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