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실서 與 지도부와 비공개 오찬···대통령실 참모진도 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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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한달 반만에 회동;이만희 “신임 대통령실 참모진과 지도부 상견례 성격”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비공개 오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를 만난 것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직후인 10월 18일 이후 처음이다. 오찬에는 최근 새로 임명된 대통령실 참모들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과 대통령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5일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났다. 이날 회동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 등 ‘당4역’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도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관섭 정책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 최근 새로 임명된 참모진이 배석했다. 이 사무총장은 오찬을 마친 뒤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오찬은 새로 임명된 다섯 명의 대통령실 수석과 국민의힘 지도부 사이의 상견례 성격”이라며 “어려운 민생과 정책 예산을 챙기는 데 당과 대통령실 사이의 원활한 소통체계를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 사무총장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수출 규제를 타파하고 가덕도 신공항과 북항 재개발 등 부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주재현 기자 joojh@sedaily.com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여에스더 고발 당하자 남편 홍혜걸 “시기·질투 이겨내야” 코 성형 일축한 배우 한소희 한마디에 완판된 이 책···"모든 사람은 잠잘 때만 빼고 불안하다" 커밍아웃 이후 팔로워 10만 명 잃었다···최연소 그래미상 받은 팝스타 싼 맛에 갔던 일본인데···1박에 266만원 객실 확 늘려 부유층 본격 겨냥 난민에 진심인 배우 정우성 "민주주의 국가서 이 정도 목소리 내야···일부 시각은 속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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