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김현숙 여가부 장관 사표 수리…후임 임명 없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대통령, 김현숙 여가부 장관 사표 수리…후임 임명 없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2-20 20:29

본문

뉴스 기사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윤 대통령은 후임 여가부 장관을 임명하지 않고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김현숙 장관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김 장관의 면직 일자는 오는 22일이다.

윤 대통령은 후임 여가부 장관 임명 없이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때부터 여가부 폐지 공약을 밝혀왔다. 대신 여가부의 핵심 과제인 저출산 문제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도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사태로 책임론이 불거지며 사의를 표명했다. 당시 김 장관은 잼버리 주무 부처인 여가부의 정책 우선순위에 잼버리 준비를 두지 않았고, 논란 이후에도 파행 원인을 부지 선정과 실무자 부실보고 등으로 떠넘기는 등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윤 대통령은 후임 장관 후보자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으나, 김 후보자가 그해 10월 인사청문회 도중 사퇴하며 김 장관이 업무를 계속 수행해왔다.

김 장관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윤석열 정부의 2기 내각 구성이 마무리 수순을 밟게 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아주경제=박새롬 기자 sp500@ajunews.com

★관련기사

국민 10명 중 4명 "저출산 해결에 육아휴직 복직자 우대 필요"

안산시-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 체결


★추천기사

[단독] 민주, 동작을 여론조사서 현역 이수진 배제…추미애·전현희·이재석 설문

이강인, 국내 에이전시 아니라던 A사 직원에 첵스초코 심부름 시켜

오픈AI 소라 등장에…중국증시 테마주 찾기

[영상] 눈 한 번 깜빡 않는 여성의 비밀...日, 신종 여장남자 등장

손가락 부상은 여전 손흥민, 전지현과 만났다...설레는 투 샷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80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09,69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