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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호남 2당 자리할것"…지역유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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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4-02-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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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에 공관위 구성 목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일 충청·호남 지역 유세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호남에서 2당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 순천의 한 제과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호남에서 진보정당과 더 진보정당이 경쟁하는 반쪽짜리 리그 같은 모습이었다면, 저희는 문법을 바꿔 개혁정당과 반 개혁정당의 모습으로 치환해 확실한 2당이 되는 구도를 만들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호남에서 충분한 지지를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정책 공약과 파격을 통해 경쟁 없는 상황에 정체돼 있던 여러 가지 이슈들을 풀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한국의희망을 창당했다가 개혁신당에 합류한 양향자 원내대표 등과 함께 전날부터 지역 유세 일정에 올랐다. 이 대표와 양 원내대표, 천하람 최고위원, 김철근 사무총장 등 개혁신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부터 순천 시내를 돌며 길거리 정책 홍보를 벌였다. 천 최고위원은 순천 조례사거리에서 정책 홍보에 나서 “순천과 여수 광양 사이에 기존 경전선과 전라선 노선을 활용해 순천·여수·광양을 통합하는 광역전철을 도입해야 한다”며 “순천과 여수·광양의 시민이 진짜로 통합된 하나의 생활권이라고 느끼셔야 제대로 된 통합이 된 것이지, 정치인이 대안 없이 하나 마나 한 이야기를 한다고 통합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혁신당은 설 전까지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여야 양당에서 공천에 탈락한 현역 의원의 개혁신당 합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개혁신당은 당원 모집 과정과 마찬가지로 공천 관련 모든 서류도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온라인 공천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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