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지구 휴전 안보리 결의안 미 거부권 행사로 부결
페이지 정보
본문
|
구테흐스 사무총장 "인도주의 재앙" 경고하며
처음으로 소집 권한 발동해 열린 안보리 회의 미 "다음 전쟁의 씨앗을 심을 뿐"이라며 거부 
[칸유니스=AP/뉴시스] 7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칸유니스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콘크리트 잔해를 파헤치며 생존자를 찾고 있다. 2023.12.09. [뉴욕=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가자지구에서 인도주의 휴전을 요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이 8일현지시간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다. 이날 회의는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 헌장이 규정한 사무총장 권한에 따라 처음으로 소집해 열렸다. 그는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경고했다. 로버트 우드 유엔주재 부대사는 전투행위 중지가 하마스의 가자 통치를 지속할 수 있게 하며 "다음 전쟁의 씨앗을 심을 뿐"이라고 말했다.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1200명이 사망하면서 전쟁이 발발했다. 가자지구 하마스가 운영하는 보건부는 사망자가 1만7400명을 넘었으며 부상자도 4만6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민간인과 전투원 희생자를 구분하지 않으면서 희생자의 70%가 여성과 어린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블핑 리사 닮은꼴 등장…나는 솔로 18기 ◇ 미스월드 출전 국대미인 뽑혔다…23세 김리진 ◇ 조혜련 "김혜수, 입던 속옷 선물로 줘…사이즈 같아" ◇ "ㅋㅋㅋ 고인의 명복을"…빽가 뇌종양 투병 당시 악플 ◇ 김영임 "남편이 소리지르고 때리려고 해…경찰 출동" ◇ 이상민, 모친 납골당 찾아 오열 "꿈에 나타나 달라" ◇ 이선균 마약 파문 여파…문채원 연기대상 불참 ◇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 결혼 7개월만에 엄마 됐다 ◇ 이지현, ADHD 아들 장난에 119 출동…무슨 일? ◇ 김태희 딸, 걸그룹 데뷔하나…JYP "4인조 생각"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한동훈 등 장관 총선 출마 국민 59% 부정적…尹대통령 부정 평가 60% 23.12.08
- 다음글호주 독거미 명칭 레드백…맞춤형 현지화 전략 통했다 23.12.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