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진출…"일 견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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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결정하면서 보존 현황도 점검·관리하는 역할의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을 맡게 됐습니다.
외교부와 문화재청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는 프랑스 파리 제24차 세계유산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9개 나라를 신규 위원국으로 뽑았습니다. 이로써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올리려 하고, 군함도 내 조선인 강제노역 사실을 알리지 않는 일본을 견제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갈태웅 tukal@obs.co.kr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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