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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 권익위원장 사퇴···비공개 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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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3-12-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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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2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2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2일 비공개로 이임식을 열고 국민권익위원장직을 내려놨다.

김 후보자는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하고 “국민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다시금 알게 해 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월초 권익위원장으로 임명했던 김 후보자를 5개월 만인 지난 6일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대검 중앙수사부장중수부장 등을 거친 강력·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중수부장 재직 당시 중수 2과장이던 윤 대통령의 직속 상관이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아파트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지인의 주소지로 위장 전입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김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 답변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1988년 9월 대전지검 서산지청 검사로 부임한 뒤, 서산 지역 한 연립주택에 전입신고를 했다가 두 달 뒤인 11월 다시 대전 소재 주공아파트로 주소지를 옮겼다. 인사청문 자료와 주민등록 초본을 보면 김 후보자는 1990년 3월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에 당첨됐는데, 이후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지 않고 1995년 매도했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국회에서 열린다.

문광호 기자 moonl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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