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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만에 또다시 미사일 발사한 북…"수중 발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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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4-01-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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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나흘 만에 또 순항미사일을 쐈습니다. 이번에는 발사 장소가 잠수함 기지가 있는 함경남도 신포 인근 동해상이라 수중 발사 시험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보도에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오늘28일 오전 8시쯤 함경남도 신포 인근 동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우리 군이 밝혔습니다.

군의 탐지 자산에 타원을 그리며 날아가는 미사일 궤적이 포착된 것입니다.

지난 24일 서해상으로 전략순항미사일이라고 부르는 불화살-3-31 시험 발사한 지 나흘 만입니다.

당시는 8자 궤적을 그린 것으로 파악됐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신포 일대를 발사 장소로 택한 것은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 SLCM 개발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우리 군은 육상과 해상, 수중 등 발사 지점을 특정하지 않고 있는데, 바지선이나 잠수함을 활용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분석 중입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3월 신포 주변에서 잠수함 어뢰 발사관을 통해 순항미사일 2발을 쐈고, 9월에는 신형 잠수함을 진수하면서 전술핵공격잠수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잠수함 플랫폼을 활용해 한미의 탐지를 피하는 무기 체계를 더 개발해 주일 미군기지까지 사정권에 넣겠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전문연구위원 : 잠수함 발사 시 사전 탐지가 어렵죠. 장거리 순항미사일 사거리가 1천500km, 2천km인데, 실제로 주일 미군기지까지 타격하려면 수천km가 필요 없습니다. 충분히 사정권에 있죠.]

만약, 육상에서 쏘아 올렸다면 서해에서 비행 안정성을 검증한 데 이어 동해로 옮겨 사거리를 늘려 쏜 것일 수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한미의 사이버 동맹 훈련 등을 비방하면서 전쟁의 불꽃이 일 경우 한미가 무자비한 징벌 목표가 될 것이라는 위협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영상편집 : 김호진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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