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사격황제 진종오 영입…한동훈 "문화체육계 이끌어갈 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與, 사격황제 진종오 영입…한동훈 "문화체육계 이끌어갈 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4-02-05 11:35

본문

뉴스 기사
한국인 최다 올림픽 메달·세계 사격 최초 올림픽 3연패

與, 사격황제 진종오 영입…한동훈진종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조직위원장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성화 채화식에 참석한 진종오 위원장. [그리스올림픽조직위원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이 5일 사격 황제 진종오45 대한체육회 이사를 4·10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진 이사는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나서거나, 수도권의 우선추천전략공천 대상 지역에 출마하는 방안을 놓고 당과 협의 중이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영입인재 환영식 행사에서 "정치가 참 좋은 것 같다. 그게 아니면 제가 어떻게 세계 사격계의 GOAT특정 분야 역사상 최고 인물을 뜻하는 용어인 진 선수 옆에 앉아보겠나"라며 "진 선수는 어려움 속에서도 반드시 이겼고, 그 집념과 의지가 우리 국민의힘과 함께하는 것에 대해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께서 보여주신 행정력은 경기력 이상이었다고 알고 있다. 그런 행정력에, 대한민국 문화체육계를 이끌어갈 이런 분이 국민의힘에서 그 뜻을 펼치고, 국민의힘이 진 선수를 통해 같은 뜻을 펼치고, 같이 같은 길을 가게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진 이사는 "지난 20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수많은 올림픽, 각종 대회를 하면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께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은 만큼, 이제는 여러분께 돌려드려야 하는 시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계에 수많은 선후배, 또 소외된 비인기종목 선수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을 함께 하나로 모아서 우리 스포츠인들이 함께 힘을 합치면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체육, 스포츠는 모든 사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긍정적인 힘이 있다. 우리 모두 함께 모일 수 있고 문화와 체육으로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은 "진 이사는 풍부한 체육계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체육계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큰 힘이 돼줄 것으로 기대하며 국민 인재로 모셨다"며 "모든 스포츠인의 권익을 대변해 줄 역할을 국민의힘이라는 플랫폼에서 잘 감당해주리라 믿는다"고 했다.

강원도 춘천 출신인 진 이사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등 6개의 메달을 따내 김수녕양궁과 함께 역대 한국인 올림픽 최다 메달 획득 기록을 보유한 스포츠 영웅이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것을 시작으로 2008 베이징·2012 런던·2016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사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선수 생활 후에는 대한체육회 이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 등으로 활동했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 조직위원장을 지냈다.

yjkim84@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아시안컵] 호주 지휘했던 토트넘 감독 "손흥민은 국가 영웅…끝까지 가길"
"출산직원 자녀에 1억원 지급"…부영, 파격 출산장려책
80대 노인이 매번 밥 당번…시골 경로당 고령화 그늘
김경율 "노무현재단의 행각, 20만㎞ 소나타를 1억원에 산 것"
법원 "삶은 고사리는 데친 고사리와 달리 면세 대상 아니다"
"시끄럽다" 정신병원서 손발 묶인 옆 환자 살해…징역 15년
메시 노쇼에 홍콩 팬 분노, 환불 요구…"주최측 책임 물을것"
순직 소방관 예우한다면서…20년간 유족 추모식 지원 소홀
안성서 지역농협 조합원이 조합장 흉기로 찌르고 극단선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19
어제
1,673
최대
2,563
전체
440,13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