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근무 인니 기술자, KF-21 내부자료 유출하려다 적발종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KAI 근무 인니 기술자, KF-21 내부자료 유출하려다 적발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55회 작성일 24-02-02 09:37

본문

뉴스 기사
KAI 근무 인니 기술자, KF-21 내부자료 유출하려다 적발종합한국형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기 공개
사천=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9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정익동에서 한국형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기 출고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2021.4.9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김은정 박수윤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근무하던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관련 내부자료를 유출하려다가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방위사업청 등에 따르면 KF-21 개발에 참여한 인도네시아가 KAI에 파견한 기술자들이 개발 과정 등이 담긴 자료를 이동식저장장치USB에 담아 유출하려다가 지난달에 적발됐다.

KAI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기술자가 회사 밖으로 나갈 때 검색대에서 적발됐다"며 "국정원과 방사청, 방첩사 등에 통보했고, 현재 조사기관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원과 방첩사 등으로 구성된 조사팀은 이들이 유출하려고 했던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은 현재 출국이 금지된 상태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 군사기밀이나 방위산업기술보호법에 저촉 자료는 발견하지 못했다"며 "일반자료가 다수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유출하려고 했던 자료 중 전략 기술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내용 분석해서 심각한 자료가 있는지 다시 보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2016년 1월 KF-21 개발비의 20%인 약 1조7천억원이후 약 1조6천억원으로 감액을 2026년 6월까지 부담하는 대신 시제기 1대와 각종 기술 자료를 이전받고, 전투기 48대를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생산하기로 했다.

그러나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 분담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아 약 1조원을 연체 중이다.

hojun@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나, 우리아기와 이렇게 생매장돼야 하나요"…눈물흘리는 생명들
영국 유력매체 "린가드, FC서울행 임박"…구단 "입단 협상 중"
모텔서 생후 49일 쌍둥이 숨진 채 발견…친모·계부 체포
주호민 "교권 이슈 속 갑질 부모로 비난받아…괴로웠던 반년"
[아시안컵] 일본, 성범죄 혐의 이토 낙마 조치 하루도 안 돼 철회
KAI 근무 인니 기술자, KF-21 내부자료 유출하려다 적발
伊 테니스 스타 신네르, 젊은이들에게 "SNS 멀리하세요"
틱톡, 스위프트 등 인기가수 동영상 묵음처리…협상 결렬 여파
니모를 찾아서 주인공 흰동가리도 숫자 셀 줄 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97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699,89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