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러 외교대변인 尹발언 지적에 "수준 이하로 무례…北도발 도외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정부, 러 외교대변인 尹발언 지적에 "수준 이하로 무례…北도발 도외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47회 작성일 24-02-03 09:44

본문

뉴스 기사
- 외교부 대변인실 입장문서 러에 반박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정부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깎아내린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을 향해 “일국의 외교부 대변인 발언으론 수준 이하로 무례하고 무지하며 편향돼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지난달 말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북한의 ‘핵 선제 사용 법제화’를 지적한 데 대해 “편향적”이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을 겨냥한 공격적인 계획을 흐리려는 목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 대변인실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에서 “이런 발언은 북한의 위협적인 수사와 지속적인 무력 도발이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명백하고도 객관적인 현실을 도외시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러시아의 지도자가 명백한 국제법 위반 행위인 우크라이나 침공을 특별 군사작전이라고 지칭하는 것이야말로 국제사회를 호도하려는 억지에 불과하다”며 “국제사회의 규범을 성실하게 준수하는 국가의 기준에 비추어 볼 때 혐오스러운 궤변”이라고 직격했다.

정부, 러 외교대변인 尹발언 지적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관련기사 ◀
☞ ‘불행 중 다행 김민재는 못 뛰지만 손흥민·이강인 등 9명 경고 초기화
☞ 딸 성추행당했다는 말에 교사 살해한 어머니, 결국...
☞ 경찰이 된 재벌 3세, 안보현이 타는 녹색 스포츠카는?
☞ ‘노래방 추가시간의 민족, 월드컵 이어 아시안컵서도 막판 강세
☞ 월급 안 깎고 주4일제…한달 유급휴가도 준다고?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경계영 kyu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58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2,92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