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설 특별사면에 김관진 검토…김기춘·조윤선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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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번 특사 명단에 김 전 장관을 포함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사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결정한다. 최종 특사 명단은 내주 중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정치 댓글 공작 사건으로 지난해 10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김 전 장관은 지난 1일 대법원에 재상고 취하서를 접수해 형이 확정됐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김 전 장관이 사면을 위해 재상고 취하서를 접수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사면은 형이 최종 확정된 경우에만 가능하다. 김 전 장관은 현재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윤 대통령에게 안보 관련 조언을 하고 있다.
다만 대통령실은 이번 사면에서 정치인은 최소화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사면 대상자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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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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