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친명-비명 나누기, 소명 외면하는 죄악…이간계 경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재명 "친명-비명 나누기, 소명 외면하는 죄악…이간계 경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0회 작성일 24-02-10 09:39

본문

뉴스 기사
"친명·친문 구분짓는 자체가 저들 전략"…"자질, 국민 눈높이 부합 여부가 유일한 판단 기준"

이재명 quot;친명-비명 나누기, 소명 외면하는 죄악…이간계 경계quot;귀성인사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설 귀성인사를 한 후 귀성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4.2.8 [공동취재]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친명친이재명, 비명비이재명 나누는 것은 소명을 외면하는 죄악"이라며 당내 단합과 통합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설을 하루 앞둔 9일 밤 페이스북에 "지금 이 순간도 우리 사이의 빈틈을 파고드는 이간계를 경계한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 대표는 "친명이냐 친문친문재인이냐 하며 우리를 구분 짓는 행위 자체가 저들의 전략"이라며 "계파를 가르고 출신을 따질 여유 없다"고 강조했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쏘아 올린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론으로 당내에 공천을 둘러싼 계파 갈등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이 대표가 논란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저와 우리 진영에 주어진 소명의 무게를 되새긴다. 국민의 삶을 방기한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와 평화, 민생, 경제를 되살려 국민께 희망과 미래를 드려야만 한다"며 "가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모아 총력을 다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 "시스템을 통해 능력, 자질이 국민의 기대치와 눈높이에 부합하느냐가 유일한 판단 기준"이라며 "오직 단결하고 하나 된 힘으로 주어진 책무를 감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오직 주어진 소명에 집중하겠다. 총력 다해 단결하고 민생 위협하는 정권에 제동을 걸겠다"며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ses@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채널 폐쇄해도 다시 돌아오는 北유튜버 유미
설 연휴 모친 살해 후 옆에서 잠자던 30대 아들 체포
일론 머스크 "몇 달 안에 전화번호 없앨 것…X로만 통화"
무인 매장에서 계산 깜빡했다가 절도죄 기소유예…헌재서 구제
음주운전 신고한 시민…음주차량 추격해 검거 도운 또 다른 시민
"클린스만 경질…협회가 위약금 책임져야" 국민동의청원 등장
메시 홍콩 노쇼 분노에…주최사 결국 "티켓값 50% 환불"
징역 피해 망명 파나마 전 대통령, 임시체류지 변기까지 교체
남편 묘소 갔다 실종된 80대 8시간 만에 구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44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94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