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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원내지도부 총사퇴…이재명, "수리 전까지 당직자 정상근무"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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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3-09-2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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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도 사의 표명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책임 차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에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하기로 했다.

박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는 이날 본회의 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체포동의안 가결 상황에 대한 책임을 지고자 사퇴한다고 이소영 원내대변인이 기자들에게 밝혔다.

이와 함께 조정식 사무총장을 비롯한 사무총장 산하 정무직 당직자들도 모두 사의를 표했다고 이 원내대변인은 전했다.

이에 지도부는 “차기 원내대표는 빠른 시일에 당헌당규에 따라 선출하겠다”며 “최고위원들은 조속히 당을 안정시키고 이 대표를 끝까지 지켜낼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사무총장 이하 정무직 당직자도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직접 사의 여부를 결정하기 전까지 정상적으로 근무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가결 결론과 원내지도부 사퇴에 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 책임론에 관한 질의에 “책임을 통감했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 “사의 수리 여부가 확정될 때까지는 정상적으로 근무할 것”이라며 “업무에 지장은 없을 것이라 본다”고 전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해 참담함과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과 당원들께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 중앙위원 규탄대회에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부당한 정치탄압으로 규정했다”며 “그러하기에 오늘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본회의 가결 투표는 용납할 수 없는 명백한 해당 행위”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재명 당 대표가 단식을 지속하는 것은 건강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기에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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