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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성남 중원 예비후보 면접…이수진 "도전 받아야" 윤영찬 "누구든 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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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4-02-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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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 간 신경전 양상

민주 성남 중원 예비후보 면접…이수진 quot;도전 받아야quot; 윤영찬 quot;누구든 환대quot;

[서울=뉴시스]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과 이수진비례 의원. 사진 = 뉴시스DB 2024.02.0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오정우 수습 기자 = 오는 4·10총선에서 경기 성남 중원 지역구 출마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례 의원과 윤영찬 의원이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치렀다. 최근 논란이 이어지는 친명 자객출마에 해당하는 대결 구도다. 그러나 이 의원은 현역의원들이 당연히 도전을 받아야 한다고 했고, 윤 의원은 누구든 환대하고 공정한 경쟁을 하겠다고 밝히면서도 미묘한 신경전을 보였다.

이날 성남 중원 지역구 예비후보자 면접은 오후 1시57분께 진행됐다.

이수진 의원은 상의 왼쪽에 민주당과 이재명을 지키겠습니다라고 적힌 복장을 하고 와 스스로 친명 인증을 했다.

이 의원은 친명 자객출마 논란 관련 질문에 "모든 현역 의원들이 당연히 도전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지역구에 도전을 하는 것이고 모든 지역구 현역 의원들은 신인이든 지역위원장이든 실제 선거에서 도전을 안 받을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제가 친명이다, 반명이다 이런 얘기들은 너무나 계파 갈등처럼 보여지는 모습이다"라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들을 선택했을 때 그 부분을 오해하거나 색깔을 덧씌우는 건 상당히 부정적"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윤영찬 의원께서 끝까지 공정하게 경선할 것이고 저도 경선해서 성남 중원에 진짜 필요한 후보가 누군지 겨룬다면 그것도 성남 중원의 정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갑 출마를 선언했다가 성남 중원으로 선회한 것에 대해 묻자 "실제 서대문갑에서 활동했다가 갑자기 떠난 건 당이 전략지역구로 지정했는데 제가 계속 버틴다면 당에 부담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선당후사 정신으로 잘 뛸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다 성남 중원에 오게 됐다"고 했다.

윤영찬 의원은 이 의원의 성남 중원 도전에 "출마지역 선택은 본인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다만 지역주민들이 어떻게 볼 것이냐는 지역민들의 판단과 그 다음에 선택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자객 출마 관련해서는 "민주당의 오랜 역사에서 주류와 비주류는 반드시 있어 왔다. 또 비주류의 존재는 당의 확장성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느 분이 오든 환대하고, 공명정대하게 경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 의원은 면접 후 기자들과 만나서는 "중원이 민주당 텃밭인 것처럼 생각하지만 사실 16년이나 뺏겼던 지역"이라며 "지난 총선 때 혈혈단신으로 들어와 시작했고 16년만에 탈환했다. 이 지역에 다시 민주당 깃발을 꽂기 위해 당원과 민주당으로 출마한 후보자들이 단결, 단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비명계 혁신모임 원칙과상식 일원으로서 탈당하려다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선 "탈당하겠다고 해본 적 한 번도 없다"고 답했고, 면접에서 나온 결과에 승복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네, 민주당에 뼈를 묻겠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frie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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