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도 약혼 발표 안 하는데…협찬이 목표?" 전여옥, 조민 또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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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전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연예인도 하지 않는 약혼 발표를 조민이 했다”며 “결혼 협찬이 목표는 절대 아니겠지?”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전 전 의원은 “‘관종관심 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니 했는데, ‘후원금 보내지 말라’고 또 말했단다. 기사를 읽다 보니 참 해괴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전 전 의원은 “보통 사람에게도 은행 계좌는 매우 중요한 개인 정보다. 더구나 조국 딸이 직업인 조민이라면 더 조심스러울 것”이라며 “그러나 조민은 ‘어떻게 제 계좌가 공개됐는지 모르겠다. 내가 원한 것은 아니다’라며 애매모호하게 구렁이 담 넘어가듯 말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약혼을 밝히면서 결혼에 이르는 과정까지 다 공개하겠다는 조민 양, 연예인 뺨치겠다. 결혼 때 협찬받는 연예인도 요즘은 욕먹는 세상이니 참고하시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전 전 의원은 지난달 9월 조씨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삼 상품을 광고하자 “돈 앞에서 못할 게 없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한편 조씨는 2014년 6월 어머니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제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달 결심 공판에서 조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구형했다. 1심 선고는 오는 3월 22일 진행된다. ▶ 관련기사 ◀ ☞ 북한, 3일만에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발 발사 ☞ 法, SPC 회장 배임 무죄 … 허영인 억울함 풀어종합 ☞ ‘중대 재해법 확대 하루 전날…마트서 일하던 60대 근로자 숨져 ☞ 주호민 “교사 선처 안 한 이유? 위자료자필 사과문 요구하더라” ☞ 우릴 아주 푸대접했다 성난 농민들…유럽 점령한 트랙터 시위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권혜미 emily00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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