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유동규, 계양을 출마 준비…"이재명이 하면 저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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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중심에 있는 유동규사진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 의사를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2일 TV조선 등과의 통화에서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미 주소지도 계양으로 옮겼다. 유 전 본부장은 "이재명과 제가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 내가 나가는 게 이상하면 이재명이 나가는 것도 이상한 것"이라며 "이재명이 할 수 있다면 저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3지대 정당과 입당 및 출마를 논의 중이다. 유 전 본부장은 "현재 논의 단계에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이르면 다음주 중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조성진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내신 전교 1·2등 쌍둥이 자매, 모의고사는 57점…왜? ▶ 윤석열 ‘명품백 논란’ 적극 설명… 의혹 정면돌파로 선회 ▶ “천천히 날 잊었으면”… 태진아, 중증 치매 앓는 아내에 ‘사처곡’ ▶ 배인순 “재벌 회장과 이혼 후 5년 칩거…극단적 선택도” ▶ 정치개혁 실패하고, 누릴 건 다 누리고… 또 나선 올드보이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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