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텐트치고 야영하던 60대 형제 사망…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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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통영으로 낚시하러온 60대 형제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다.
7일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15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소재 도로변 옆 공터에 설치된 텐트 안에 60대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형제 관계로 알려진 이들은 부산에서 낚시를 하러 왔다가 이 같은 변을 당했다. 현장에 있던 텐트에는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온수매트를 가스버너에 연결해 잠을 자던 중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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