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초대 대통령 며느리·손자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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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보훈장관, 이화장 찾아 전달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6일 이승만 전 대통령 후손에게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패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전 대통령 며느리 조혜자씨, 손자 이병구씨, 강 장관. /국가보훈부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국가보훈부, 광복회, 독립기념관이 공동으로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공적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선정했다. 이 전 대통령은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 등 독립운동에 헌신했지만, 3·15 부정선거로 4·19 혁명을 초래했다는 등의 이유로 지금까지 선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보훈부는 지난해 12월 “대통령이 아닌 독립운동가로서 공적을 평가한 것”이라며 이 전 대통령을 올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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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양지호 기자 yang.jiho@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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