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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광주시당·전북도당 창당…"민주당으로 3년 뒤 정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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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66회 작성일 24-01-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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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27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광주광역시당 창당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27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광주광역시당 창당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가 주도하는 신당 ‘새로운미래’가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이 전 대표는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다.

이 위원장은 27일 새로운미래 광주시당 창당식에 참석해 “민주당은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잃어버리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만 붙여 놓은 사진관이 됐다”고 날을 세웠다.

또 “저는 열린우리당과 국민의당의 바람이 불 때도 흔들리지 않고 20년 넘게 민주당을 지켜온 사람”이라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민주당을 나오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잘못된 길을 가는 줄 알면서도 아무 소리를 하지 않는 것은 당과 국가로부터 혜택을 받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며 “제 한 몸 던져서라도 민주당이 더는 나쁜 길로 가지 않도록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지금의 민주당으로서는 3년 뒤 정권 교체도 가능성이 없다”며 “이제는 새로운 대안을 광주에서부터 찾아야겠다고 믿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탈당파 출신이 주축이 된 ‘미래대연합’도 이날 행사에 함께 했다.

미래대연합 김종민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 미래대연합 의원들이든 이 전 대표님이든 기득권을 내려놨기 때문에 우리가 힘을 합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민심을 따른다는 한 가지 마음을 가진 만큼 좋은 결론을 반드시 내드리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전북 전주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전북특별자치도당 창당대회에도 참여했다.

새로운미래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 등이 27일 오후 전북 전주시 롯데시네마 전주평화점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전북특별자치도당 창당대회에서 만세를 부르고 있다. 연합뉴스

새로운미래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 등이 27일 오후 전북 전주시 롯데시네마 전주평화점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전북특별자치도당 창당대회에서 만세를 부르고 있다. 연합뉴스



전현진 기자 jjin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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