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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韓 용산 오찬회동…"각종 현안 이견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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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24회 작성일 24-01-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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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초청…6일만에 다시 만나

윤재옥·이관섭·한오섭 배석

민생·명품백 문제 논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생 회복’ 등을 주제로 오찬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1일 ‘윤·한 갈등’이 발생한 지 8일 만이자, ‘서천 만남’ 이후 6일 만의 회동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만남으로 각종 현안에서 두 사람의 이견이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 및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한 위원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오찬 회동을 열었다. 한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29일 비대위원장을 맡은 이후 대통령실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윤·한 갈등’ 이후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갈등을 조율한 이관섭 비서실장과 한오섭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도 배석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실에서 초청했고, 당에서도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안다”며 “각종 현안에 대한 이견을 해소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당의 ‘사천 논란’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에 적대적 이견이 없음을 확인하고, 이를 소재로 공세를 일삼는 야당에 공동대응 및 행보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또 민생 회복을 위해 전방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민생토론회 지속 개최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혁신적 정책을 제시하고, 당도 여기에 보조를 맞추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두 사람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당한 ‘정치 테러’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정치개혁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며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86 운동권 특권정치의 심판”이라고 언급했다.

손기은·최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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