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을 출마 이상호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민주당 승리 마중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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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에서 부산진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나선 이상호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29일 부산진구 가야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인호 국회의원, 류영진 전 식약처장, 지역 주민, 당원 등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만난 유권자 중에는 젊은 일꾼, 새 인물을 원하시는 분이 많이 계셨다"면서 "대통령비서실과 국회, 정당, 부산시 등 국정과 시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진구가 부산의 중심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철도 지하화 사업을 통한 범천동 도심권 혁신파크, 웰니스 경제문화복합단지 개발, 경부선 숲길 보행로 조성, 동서고가로 철거, 부전천 및 동천 복원 사업 재추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 구체적인 공약도 제시했다. 또 부전도서관 등 부산진구에 있는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방안 등도 내놨다. 이어 "무능하고, 불통인 윤석열 정권을 이번 총선에서 심판해서 국정 기조를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면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데 마중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국민일보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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