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논란 김경율 총선 불출마…與 "가장 도움되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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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사천 논란에 휩싸였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오는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오늘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숙고 끝에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내린 결심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출마를 계획했던 서울 마포을을 포함한 4·10 총선 승리를 위해 비대위원 역할을 더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 비대위원은 지난달 17일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한동훈 위원장을 통해 서울 마포을 출마 의사가 알려지면서 사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 공천관리위원인 장동혁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김 비대위원이 본인 소신에 따라 총선 승리를 위해 가장 도움되는 결정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당과 사전에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많은 고려를 했겠지만 존중하고 비대위원 활동으로 당과 선거에 더 큰 역할과 도움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무료 신년운세 확인하기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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