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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시찰단, 일본 오염수 정화시설 전반 직접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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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3-05-1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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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확인할 시찰단 구성과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단장을 맡아 나흘 동안 현장 점검에 나서는데요.

국무조정실 박구연 1차장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박구연 / 국무조정실 1차장 : 이번 전문가 시찰단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지금까지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안전성 검토를 담당해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원전시설 및 방사선 분야 전문가 19명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해양환경 방사능 전문가 1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는 향후 모니터링에서도 업무의 전문성·지속성 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찰 활동을 통해 일본의 오염수 정화 및 방류시설 전반의 운영 상황과 방사성 물질 분석역량 등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의 과학적·기술적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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