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청년도약계좌 소득요건 군복무 기간 미포함에 "청년 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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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부분이 20대 초반을 군 복무에 바치는데 지원책서 소외"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금융위원회가 5년간 매월 70만 원씩 납입하면 최대 5,000만 원까지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을 오늘3일부터 1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3일 서울 중구 T타워 내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에서 상담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3.07.03.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정책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소득요건이 군복무 기간을 포함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난 데 대해 "청년 우롱"이라며 비판했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에도 윤 대통령은 지키지 않을 약속으로 청년들을 우롱한 것인가"라며 "청년도약계좌를 이용하려면 일정 기간 소득 활동 기록이 있어야 하는데, 병사 월급은 비과세라 군복무 기간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부의 변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부분의 청년들이 20대 초반을 군 복무에 바치는데 이들을 지원책에서 소외시키는 것이 어떻게 청년 정책이란 말인가"라며 "국가의 부름에 응해 군 복무를 한 것이 오히려 불이익이 되다니 기가 막힌다"고 일갈했다. 아울러 "탁상행정으로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바친 청년들을 모욕하지 말라"면서 "윤 정부는 조국에 청춘을 바친 청년들을 모욕하지 말고 청년도약계좌 가입요건을 바로 잡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서진, 둘째 형 공개…"형 두 명 세상 먼저 떠나" ◇ 박현빈 母 "며느리, 뜨거운 물로 설거지" 불만 폭발 ◇ 9살 연하♥ 최지우, 한복 입은 4살 딸 공개 ◇ 김정은, 이동건에 "마음이 흔들릴 만큼 멋있었다" ◇ 쉰살 이상민 "정자 다 죽어있어…수술 고민" ◇ 유동근, 김수미 생명의 은인이었다 ◇ 태진아, 치매 앓는 아내 옥경이와 디너쇼 ◇ 박기량 "176㎝·48㎏, 치어리더의 기준"…후배에 일침 ◇ 6월 출산 황보라, 끝까지 일을 놓지 못하는 사연 ◇ "박지윤 경호원들이 발로 최동석 걷어차"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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