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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이낙연·이준석의 개혁신당 첫 최고위…"가짜 정치 끝장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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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4-02-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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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이낙연·이준석의 개혁신당 첫 최고위…quot;가짜 정치 끝장내겠다quot;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제3지대 통합 신당인 개혁신당이 13일 오전 국회에서 제1차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양당 중심의 한국 정치 현실을 비판하고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개혁신당의 대표로서 우리 당이 더 많은 동지와, 더 강한 힘으로 개혁의 길로 나아가게 된 것에 많은 기대를 하게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개혁신당이라는 당명은 우리가 개혁을 추구하는 새로운 당이라는 의미"라며 "정치 개혁과 사회 개혁의 양 갈래의 측면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고 했다.

이 공동대표는 정치 개혁에 대해 "정치 개혁의 측면에서 국민들이 바라는 가장 적극적인 개혁은 지난 몇 년간 지속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의미 없는 경쟁의 종말"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공동대표는 "국민이 위임해 준 권력으로 국민을 부유하게 하고 국가를 강하게 하는 부민강국을 이루기보다 알량한 사정 권력으로 자신의 권력을 다지는 것에만 몰두해 온 대통령에게 우리는 가장 강한 견제 세력이 될 것"이라며 "한편으로는 오로지 일신의 사법적 리스크를 회피하는 것에 몰입해 제1야당의 엄중한 책임을 방기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으로는 윤석열 정부를 상대할 수 없다. 개혁신당이 가장 선명한 야당으로 우뚝 서서 대안세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회 개혁과 관련해서는 "사회 개혁의 가장 큰 줄기는 거대 양당이 표 계산 속에서 방치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여러 가지 숙제를 풀어나가는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2000년대에 대학교를 다닌 2030세대는 학교에서 제대로 된 운동권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운동권 청산을 외치는 구호 속에 매몰된 여당에 어떤 사회개혁을 기대할 수 있겠나"라며 "법 없이도 사는, 평생 경찰서 한번 가볼 일 없는 평범한 시민들에게 검찰과의 일전을 강요하는 제1야당과 달리 논쟁적이지만 꼭 필요한 문제들을 개혁신당은 다루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존 개혁신당의 문제의식과 해법을 공유하고 새로운미래, 원칙과상식, 새로운선택에서 새롭게 합류한 구성원들의 문제의식과 해법을 잘 엮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대안정치 세력들이 개혁신당의 이름으로 통합되고 오늘 첫 지도부 회의를 열었다"며 "저희들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우려를 잘 안다. 우려는 사라지고 기대는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을 투쟁과 분열의 수렁으로 몰아놓은 양당 독점의 정치 구도를 깨고 대화와 생산의 정치를 시작하자는 대의를 실현하는 데 우리의 노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면서 "그런 과정을 통해 우리의 힘이 모아지고 국민의 기대도 커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같은 시기에 4개의 신당이 한꺼번에 생긴 것은 대한민국 정당 사상 처음이다. 그것은 기존 양당이 국민께 그만큼 큰 절망을 드렸기 때문"이라며 "30% 이상의 국민은 양당 모두 안되겠다, 정치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다. 그런 국민들을 위해 새로운 선택지를 드리기 위해 신당이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도 양당은 그런 새로운 선택의 여지를 봉쇄함으로써 그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려 한다. 지금의 무능하고 타락한 양당 정치를 그대로 끌고 가겠다는 것이 그들의 심산"이라며 "지금의 윤석열·이재명 양당 정치를 바꾸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지금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망가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를 이대로 둘 수 없다는 국민과 함께 정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지속 가능 국가로 회복시키는 데 모든 힘을 다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이낙연 공동대표.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이낙연 공동대표.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 등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조응천, 금태섭 최고위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와 금태섭 최고위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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