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준연동제 취지 살리는 통합형 비례정당 준비"
페이지 정보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총선 비례대표 선거제와 관련해 현행 준연동형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5일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뒤 연 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 배분 방식과 관련해 "정권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이라며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깨어 행동하는 국민께서 멋지게 이기는 길을 열어주시리라 믿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비례대표 배분 방식을 놓고 전 당원 투표를 검토했으나 지도부 논의 끝에 당의 입장을 정하는 권한을 이재명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김태인 기자kim.taein@jtbc.co.kr [핫클릭] ▶ "감동의 경기" 현지 사로잡은 한국..우승확률 1위 ▶ "3선의원 혼외자"..전청조 똑닮은 1인 10역 사기극 ▶ 김민재 없는 4강전…요르단전 리턴매치 핵심은? ▶ 수술 자국 이야기도…양산서 文 만난 이재명 ▶ "술 몇 잔에 홀라당"? 파묘로 돌아온 최민식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관련링크
- 이전글녹색정의당 상우위원회 회의 24.02.05
- 다음글한동훈 "김포, 봄엔 서울될수도" 재차 공약…실현 가능성 얼마나 될까 24.02.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