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클린스만 저격? "박항서도 있는데…왜 외국인 감독만 쓰나"
페이지 정보
본문
홍준표 대구시장이 7일 대한축구협회를 향해 외국인 감독만 고집할 게 아니라는 취지로 쓴소리를 했다. 이는 이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한 것에 대한 지적으로 보인다.
이어 “출중한 선수 출신이더라도 감독 능력은 또 다른 영역이고, 한국 축구가 더 망가지기 전에 정비하는 게 어떻겠냐”며 “그 사람 감독 시절 전적은 별로더라”라고 클리스만 감독을 저격했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 한국은 ‘아시아 최강’을 자처하면서도 1956년 제1회 대회와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2연패를 이룬 뒤로는 한 번도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 휴게소에서 김치 먹다 치아 우지끈…뭔가 봤더니? ▶ 결혼 앞두고 여친과 통장 오픈한 남성 “파혼하고 싶다”…왜? ▶ “우리집 장롱에 숨어있던 女, 남편과 불륜 의심하자 폭행” ▶ ‘미안해’ 문자 남기고 사라진 남편…10살 뇌병변 딸과 숨진 채 발견 ▶ "남친 거지근성 때문" 파혼 선언 여성에 응원 쏟아진 이유 ▶ "장모 반찬 버린 게 그렇게 큰 죄인가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관련링크
- 이전글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던 북한, 최근 일어난 변화? 24.02.07
- 다음글한동훈 "검사독재 있다면 이재명 대표 지금 감옥에 있을 것" 24.02.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