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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 사이버안보 中企 간담회 개최…기술유출 방지·사이버위협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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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13회 작성일 24-02-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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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 사이버안보 中企 간담회 개최…기술유출 방지·사이버위협 대응 강화

국가안보실은 7일 서울 서초동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중소기업기술지킴센터에서 중소기업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


국가안보실은 7일 서울 서초동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중소기업기술지킴센터에서 중소기업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왕윤종 안보실 3차장은 이 자리에서 기술유출 방지 및 사이버위협 대응 강화와 관련해 업계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왕 안보실 제3차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및 10개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설 연휴 기간 중소기업 보안을 위해 24시간 365일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직원들에 대한 격려 및 보안과 관련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왕 차장은 “해킹 등 사이버공격으로 중소기업이 기술유출 피해를 당할 경우, 국가 경제와 사이버안보, 양 측면 모두에 큰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기업들의 자체적인 노력에 더해 보안 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왕 차장은 최근 사이버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 가능한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철저히 점검해 주기를 당부했다.

안보실 측은 “민생과 직결되는 중소기업 해킹, 기술유출 피해 등을 방지함으로써, 경제안보와 사이버안보 모두를 고려하는 정책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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