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묘역 참배 조국 "검찰 독재 종식 불쏘시개 되겠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노무현 묘역 참배 조국 "검찰 독재 종식 불쏘시개 되겠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4-02-12 15:36

본문

뉴스 기사
방명록에 내 마음속 영원한 대통령…뜻 새기며 걸어가겠다
참배 후 文 전 대통령 사저 위치한 평산마을로 이동…13일 총선 입장 발표

노무현 묘역 참배 조국 quot;검찰 독재 종식 불쏘시개 되겠다quot;참배 마친 조국 전 장관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이동하고 있다. 2024.2.12 image@yna.co.kr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정종호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

참배 후 취재진과 만난 조 전 장관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 독재 조기 종식과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어떠한 난관도 꺼리지 않고, 불쏘시개가 돼서 제가 하얗게 타더라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됐을 때 제 역할은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였다"며 "그 역할은 공수처 설립과 검경 수사권 조정 등으로 일정 부분 한 것으로 본다"라고도 했다.

또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 참배 후 양산으로 가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뵙는다"며 "2월 8일 정치참여에 관한 입장을 밝혔고 그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내일13일 부산에서 상세한 말씀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서 4월 총선 출마와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겠다는 것이다.

현장에서 만난 지지자들은 연신 "조 장관님 응원합니다", "조국 파이팅" 등의 구호를 외쳤다.

PYH2024021206590005200_P2.jpg봉하마을 찾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 후 취재진과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2.12 image@yna.co.kr

조 전 장관은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후 방명록에 검찰개혁과 사회경제적 민주화를 위하여 헌신하셨던 내 마음속의 영원한 대통령님을 추모합니다. 그 뜻을 새기며 걸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봉하마을 노무현 기념관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을 둘러본 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 위해 곧바로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로 향했다.

image@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김민우 벤츠영업부장 "세일즈 도움안된 가수 김민우 내려놨다"
왕복 8차로서 무단횡단하던 행인 치어 사망…버스기사 무죄
여경 3명 있는 사무실서 윗옷 벗은 해경 간부…"징계 적법"
브라질축구, 파리 올림픽 본선행 실패…파라과이·아르헨에 밀려
살인자ㅇ난감 이재명 연상 논란…넷플릭스 "사실무근"
잠든 약혼녀 동생 성폭행…합의 강요한 2차 가해 30대 실형
꿈의 서브 2에 도전하던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키프텀 사망
"욕보이소"·"이이" MZ세대 대세된 사투리…엉터리 방언도 유행
"정부는 의사 이길 수 없다""현장 떠날 것"…의료계 폭풍전야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660
어제
724
최대
2,563
전체
441,70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