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소 잃은 민주당, 외양간이라도 고쳐야"
페이지 정보
본문
"일어나지 않았어야 할 일이 국회서 일어났으나, 국회 결정은 존중돼야"
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일어나지 않았어야 할 일이 국회에서 일어났다"며 "그러나 국회의 결정은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 결정이 법원의 구속영장 인용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현명한 사법부의 결정을 겸손하게 기다리며 기각을 위한 법정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과 당원이 바라는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바라는 민주당이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박 전 원장은 "더 단결하고 더 강한 민주당으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DJ는 절망하지 말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라 했다. 분열하면 죽는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산다"고 덧붙였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이재명이 “오해해 미안”··· 윤미향, 2심서 징역형 ▶ "문돼를 아시나요" 미디어 속 양아치 패션에 브랜드 울상? ▶ 초밥 1인분 시켜놓고 “아이가 셋. 회 좋아해요” ▶ “시어머니가 왜 가족이냐? 난 너와 결혼하는 거다”… 여친 말에 ‘파혼 고민’ ▶ “동창생과 10년간 외도한 아빠, 성관계 영상 엄마에게 들켜…복수하고파” ▶ “어린이집 교사 가슴 너무 커”…민원 넣고 아동학대로 신고한 女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관련링크
- 이전글한·파라과이 정상 오찬…케이크는 부산 이즈 레디 23.09.22
- 다음글송영길 "한동훈 어떻게 사법고시 합격했나 모르겠다" 23.09.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