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4대 띄우고, 창덕궁 산책…尹, 첫 국빈 방한 UAE 대통령 극진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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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UAE 대통령 첫 국빈 방한
윤석열 대통령이 첫 국빈 방한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28일 친교 일정으로 서울 종로구 창덕궁 부용지 일원에서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이어 양국 정상은 환영의 의미를 담은 학연화대무鶴蓮花臺舞를 관람했다. 대통령실은 "학연화대무는 국조國鳥가 있을 정도로 새를 좋아하는 UAE의 문화와 관습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의미에서 준비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대통령은 차담을 마친 뒤 청와대 만찬장으로 이동해 친교 만찬을 함께했다. 만찬에는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이 UAE 정상 최초로 국빈 방한한 것을 환영하면서 "이번 방한을 통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윤 대통령 내외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방한 일정과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첫 국빈 방한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친교 만찬을 위해 만찬장으로 이동하며 생황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대통령실 대한민국을 첫 국빈 방문하는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탑승한 UAE대통령기가 28일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F-15K 4대의 호위를 받으며 서울공항으로 향하고 있다. ⓒ대통령실 데일리안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3국 정상 서울에…한일중 정상회의 정례화·FTA 협상 가속도 ☞[전문] "3국 정상회의 정례화"…한일중 정상회의 공동선언문 ☞尹, 한일중 만찬서 "매년 만나자"…3국 협력 상징 따오기도 언급 ☞김건희 소프트 파워 외교 내조…우크라 아동 그림 전시·사리 환지본처 ☞똘똘 뭉친 與에 아픈 손가락 된 부결…민주당의 고민 [정국 기상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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