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북 오물풍선 심리전 테스트용…"침착하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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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이 관계자는 북한이 정찰 위성을 발사한 데 대해 "다소 무리해 가면서까지 한중일 정상회의가 끝난 직후 발사했다고 본다"며 "실패 원인은 저희도, 북한도 정확히 밝히지는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을 포함한 북한의 불법적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제재 레짐regime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유엔 안보리 제재가 일정 수준 작동되면 그만큼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필요한 부분을 새로 채우고, 기존 인프라를 채우고 유지하는 데 긴 시간이 걸린다. 계속 자원과 부품을 조달해야 한다"며 "북한이 여기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보고, 국제 공조를 흔들림 없이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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