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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명 단식 중단 요청 줄이어…영장심사에 건강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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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3-09-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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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무위서 단식 중단 결의…친명계 병원 찾기도
오는 26일 심사 앞두고 연기 가능성 제기

민주, 이재명 단식 중단 요청 줄이어…영장심사에 건강 변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가 22일 오후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을 찾아 단식중인 이재명 대표의 손을 잡고 대화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3.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벙상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단식 중단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출구전략 문제는 뒤로 하더라도 단식 장기화에 따른 건강 악화를 우려해서다.

건강 문제는 오는 26일로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민주당 당무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이 대표의 단식 중단 요청을 결의했다.

앞서 오전에는 김성환·김영진·민형배·박주민·박홍근·우원식·정성호 등 친명계 의원 10여 명이 이 대표가 입원 중인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을 찾아 단식 중단을 권하기도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와 한정애·진성준 강선우 의원 등 강서구 의원들이 병문안에 나섰고, "싸우기 위해서는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며 이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고 한다.

현재 이 대표는 장기 단식으로 인해 닷새째 병원에 입원 중이다. 최소한의 수액 치료를 받으며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식을 중단하고 기력을 회복해 오는 26일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우원식 의원은 이 대표 병문안을 마친 이후 기자들과 만나 "법원에서 기일이 잡혔으니 건강을 회복하고 실질심사에 잘 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 대표를 방문해 간식을 풀고 앞으로 해나가야 할 중요한 일들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건강을 회복하라고 권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대표는 "뜻을 잘 알겠다"는 취지의 답만 했다고 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당 소속 의원 전원에게 구속영장 기각 탄원서 제출을 요청하는 등 총력 대응 중이다.

해당 탄원서에는 "제1야당의 대표로서 이재명 대표가 구속될 경우 국정 운영과 전반적인 국가 시스템에 중대한 문제가 생길 것"이라며 "민주당이 정당으로서 책무를 다하지 못하게 될뿐더러,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이 초래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이런 점들을 고려해 제1야당 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시길 간절히 호소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뒤 낸 입장문을 통해 검찰독재를 막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단식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된 만큼 추석 연휴 뒤로 영장 심사를 연기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대표는 입장문에서 "이재명을 넘어 민주당과 민주주의를, 국민과 나라를 지켜달라"며 "검사독재정권의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 파괴를 막을 수 있도록 민주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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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우원식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입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은 후 이동하고 있다. 2023.09.22. scch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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