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선관위 부정 채용 강제수사 돌입…중앙선관위 등 5곳 압수수색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檢, 선관위 부정 채용 강제수사 돌입…중앙선관위 등 5곳 압수수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3-09-22 14:18

본문

뉴스 기사
[서울신문]검찰이 선거관리위원회 경력 채용과 관련한 부정 채용 의혹사건에 대해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는 22일 오전부터 채용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서울·대전·전남·충북 등 5개 선관위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1일 지난 7년간의 선관위 경력 채용을 전수조사한 결과 58명의 부정 합격 등 총 353건의 채용 비리 의혹을 적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권익위는 이 중 고의성이 의심되거나 상습적으로 부실하게 채용을 진행한 28명을 고발하고, 가족 특혜나 부정 청탁 여부 등 규명이 필요한 312건을 수사 의뢰했다.

주요 고발 사례에는 학사 학위 취득 요건에 부합하지 않은 부적격자를 합격 처리하거나 평정표상 점수를 수정한 흔적이 있는 경우 등이 포함됐다.

담당 업무가 적히지 않은 경력증명서를 토대로 근무 경력을 인정했거나 선관위 근무 경력을 과다 인정해 합격 처리한 사례도 고발됐다.

권익위는 “선관위의 자료 비협조로 비공무원 채용 전반, 공무원 경력 채용 합격자와 채용 관련자 간 가족 관계나 이해관계 여부 등은 점검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강제수사를 통해 부정 채용이 이뤄진 구체적 경위나 청탁 여부, 이에 대한 윗선 관여 여부 등이 규명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끝내는 대로 채용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선관위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강윤혁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내 뺨 때리고, 누나 성추행”…교사 찌른 옛 제자의 망상
☞ ‘이혼설’ 서인영 경제관념 어땠길래…남편은 구멍 난 양말
☞ ‘흰머리’ 유아인 유치장 가는길…“영치금” 날아든 돈다발
☞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벤츠… 5중 추돌로 8명 사상
☞ “염전노예 진실 알린다”…신안 찾았던 유튜버 충격 근황
☞ 쌍절곤 맞아 ‘쌍코피’ 흘리며 생방송 진행한 쇼호스트
☞ 선명한 ‘H’ 로고…‘김정은 벤츠’ 경호차량, 현대차였다
☞ 6세부터 의붓딸 성폭행한 아빠, 친모는 ‘처벌불원서’
☞ 이경규 “꼬꼬면 로열티 아직 받는다”…액수 얼마길래
☞ 발리에서 “알라의 이름으로” 기도 후 돼지껍데기 먹방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00
어제
1,673
최대
2,563
전체
439,51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