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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한동훈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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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57회 작성일 24-02-0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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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한동훈 quot;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quot;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안 환영 및 조기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해 발언에 앞서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안 환영 및 조기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안 환영 및 조기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해 김포-서울 통합 GTX-D 노선을 환영하는 시민들의 메모를 받아들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안 환영 및 조기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서울 편입을 추진 중인 경기 김포시를 찾아 "서울 편입도, 경기 분도도 해당 주민의 뜻을 존중해서 모두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의 김포 방문은 비대위원장 취임 후 처음이다. 한 위원장이 전날 구리에 이어 주말인 이날 김포를 방문한 것은 서울 편입, 이른바 메가시티 공약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김포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린 김포-서울 통합 염원 시민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포는 갑·을 지역구 모두 민주당이 의석을 갖고 있는 여당 내 험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그는 "경기도는 너무 커졌다. 그래서 경기의 동료시민들의 삶을 꼼꼼히 챙길 수 없다"며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점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동의하고 있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경기도는 너무 넓어서 각 지역마다 원하는게 다를 수 밖에 없다"며 "저희는 둘다서울편입, 경기 분도 적극 추진하겠다. 그래야만 성공하고 현실화될 수 있다. 그래야 여기 김포시민들께서 원하시는 대로 김포가 서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 위원장은 "어제 저는 국민의힘이 국민들께 드리는 연하장 그림으로 목련 그림을 골랐다. 우리가 봄이 오길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목련이 피는 봄이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동료 시민이 원하시면 저는 국힘은 한다"고 재차 약속했다.

공직선거법상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아닐 경우 마이크 등 확성 장치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이 때문에 한 위원장은 이날 마이크 없이 육성으로 연설을 했다.

이후 김포 시민들이 직접 쓴 소원이 담긴 박스를 전달받은 한 위원장은 내용을 펼쳐보면서 "무겁게 받들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연설을 마친 뒤 라베니체 광장을 돌며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밀려드는 사진 촬영 요청도 일일이 응했다.

한편 국민의힘 비대위는 오는 5일 서울과 경기도 생활권 재편을 위한 당내 특위 구성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안 환영 및 조기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안 환영 및 조기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안 환영 및 조기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해 발언을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안 환영 및 조기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안 환영 및 조기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해 김포-서울 통합 GTX-D 노선을 환영하는 시민들의 메모를 받아들어보이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안 환영 및 조기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안 환영 및 조기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안 환영 및 조기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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