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총선서 국민이 민주당과 연합하라면 노력하겠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조국 "총선서 국민이 민주당과 연합하라면 노력하겠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7회 작성일 24-02-15 12:01

본문

뉴스 기사
창준위 출범식 열어 "당당한 원내 3당…정권심판 1대1 구도 만드는데 역할"

조국 quot;총선서 국민이 민주당과 연합하라면 노력하겠다quot;조국신당 창준위 출범식 참석한 조국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가칭조국 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신당의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선임됐다. 2024.2.15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가칭 조국신당 창당을 선언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5일 "제대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는, 눈치 보지 않는 당당한 원내 제3당이 되자"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서울 동작구 한 카페에서 열린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서 "선거 앞두고 이합집산해 정체성이 불분명한 당이 만들어지고 있다. 어느 정당이 원내 3당으로 제대로 된 역할을 하겠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검찰 독재정권 심판으로 전국의 모든 지역구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이냐, 지지냐를 두고 1:1 구도를 반드시 만들어내야 한다"면서 "우리 당도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총선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지역구 외에 비례대표 선거도 민주당과 연합하라 하시면 그리 노력하겠다"며 "반대로 지역구에서는 정확한 1:1 정권 심판 구도를 만들고 비례에서는 경쟁하라 하시면 그리 따르겠다"고 말했다.

지지층의 여론에 따라 민주당이 주도하는 통합형 비례정당에 참여할지와 지역구 후보를 낼지를 결정하겠다는 취지다.

조 전 장관은 "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민주당의 발목을 잡거나, 지지해준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정당이 되지 않겠다"며 "오히려 민주당보다 더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한 발 더 빨리 행동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날 발기인대회에서 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선임된 그는 "정치하는 사람들끼리의 동업자 의식이 아닌 국민께 대한 신의가 있어야 한다"며 "국민께 신의를 지키는 사람,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 사람, 동지들 등에 칼 꽂지 않는 사람, 그런 좋은 분을 모셔 오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현주엽 학교폭력 의혹 제기자,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무죄
코미디언 이혜지-정호철, 5년 열애 끝에 내달 결혼
판소리 고법 이수자 박정아 명창 별세…미스트롯2 김태연 스승
서울대공원 국내 최고령 코끼리 사쿠라…하늘로 떠난 주인공
[삶] "스웨덴 국회의원 보좌진 1명도 없고…지방의원은 월급도 없다"
손흥민 멱살잡자 이강인 주먹질…원팀은커녕 사분오열 태극전사
이런 황당한 실수가…시립화장장서 2명 유골가루 뒤섞여
거동 불편 노인들 덮친 화마…참사 막은 요양원 직원들
술취해 1t 트럭 몰고 상가 돌진…"엑셀이 브레이크인 줄"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99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700,19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