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시민과 약속 신속·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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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정인화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총 115건의 공약사업 중 완료된 43건을 제외한 추진 중인 72건에 대해 사업별 추진상 문제점과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인화 시장은 사업별로 ▲광양세무서 설치는 우리 시에 세무서가 최우선으로 설치해야만 하는 타당한 논리를 개발해 국세청에 건의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광양문화예술재단 설립은 전라남도에 조속히 방문해 설명·설득하고 사전 협의를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하도록 강조했다. 또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출·퇴근 혼잡도로 도로선형 개량 ▲광양읍 오네뜨·송보아파트∼용강중학교 통학로 개설 ▲옥룡 용곡∼옥곡 수평 군도6호선 개설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공약의 취지와 사업 진행 상황이 불부합한 ▲광양 철강산업센터 확대 운영 ▲ 전기자동차 보급 기반 조성 ▲귀농청년 농촌 정착 프로그램 수립 시행 등에 대해서는 사업내용과 세부적인 달성 지표 변경을 지시했다. 이 외에도 ▲광양문화예술회관 신축 ▲광양문화원 신축 등 추진이 계획보다 지연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과 극복대책을 별도 보고하도록 주문했다. 정인화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들과의 약속이므로 추진 지연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ojg234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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