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재명, 좀스러운 재판 불출석…오만한 권위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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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출마를 이유로 재판 불출석을 법원에 요청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섰다. 17일 김은수 상근부대변인은 “좀스럽게 불출석을 요구하며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꼼수를 멈추라”면서 “법 앞에 예외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의 행태에는 오만한 권위 의식이 가득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대표는 법과 원칙, 그리고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질서마저도 자신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마음대로 주물러도 된다는 착각에 빠져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법의 심판대에 당당히 서서 겸허하게 진실을 밝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다음 달 19일로 잡힌 자신의 대장동·백현동 특혜 개발 의혹 사건 재판에 출석하지 않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woo@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손흥민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주…환영·위로 감사” 첫 심경 ▶ “동생관리 잘해·인성교육 좀 해라”…이강인 누나 SNS에 ‘악플’ 테러 ▶ 매일 ‘페트병 생수’ 마시는데…“미세플라스틱 섭취하니, ‘이 질환’ 악화됐다” ▶ “이강인 치킨 안먹어·통신사 바꾼다”…이강인 파문, 모델 기업으로 ‘불똥’ ▶ “50개 모은다고?” 안 쓰면서 자랑만 하는 텀블러 수집 열풍…다 쓰레기 됩니다 [지구, 뭐래?] ▶ 박명수 "도망간 클린스만 국민들 엿 먹이는 행위" ▶ “‘적자’라 성과급 기대도 안했는데” 많이 못 줘 미안하다, 눈물 흘린 대표님 ▶ “역대 최강 시사회룩” 젠데이아, 아찔한 ‘컷아웃’ 패션 화제…어떻길래 ▶ 세계 1위 유튜버 25세男 연소득, 무려 9300억…"나 부자 아냐"라 말한 이유는? ▶ “다른 남자 만나지?”…여친 무차별 폭행·손가락까지 자른 30대男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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