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방사청장에 석종건 전 합참 전력기획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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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19일 자로 석 청장 임명
합참·야전부대 지휘관 거친 전력기획 전문가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석종건 신임 방사청장사진을 오는 19일자로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통령실 제공 신임 방위사업청장으로 석종건56·육사 45기 전 합동참모본부합참 전력기획부장이 임명됐다. 석 청장은 군 전력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석 청장을 오는 19일 자로 임명하는 안을 전날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석 청장에 대해 “야전부대 지휘관과 전력 분야 주요 직위를 섭렵한 예비역 육군 소장”이라며 “특히 제2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장을 맡아 우리 군의 미래 전력 체계를 구상하며 부대 개편을 진두지휘한 경험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군 전력 체계 분야의 전문성과 뛰어난 조정·지휘 능력을 바탕으로 국방부-군-방사청-방산 기업체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과학기술 강군 육성과 방산 수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적임자”라고 했다. 석 청장은 1989년 육군 소위로 임관해 합참 전략기획본부에서 감시정찰전력과장·전력기획과장·전력1처장을 거쳐 육군 제35보병사단장을 지냈다. 2020년에는 제2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장, 2021년에는 합참 전략기획본부 전력기획부장으로 일했다. 엄동환 청장은 이날 이임한다.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붕대감은 손흥민 손’, 이강인과 몸싸움 때문···축협도 인정 · ‘코브라 독’의 20배…수중 생태화보 찍다 ‘깜놀’한 사연 · 태극마크도, 광고도 잃어버리나? 사라지고 있는 이강인 · [단독]대통령 축사 중 카이스트 졸업생도 입 틀어막고 ‘사지 연행’ · 이수정 “尹, 인기 없어···지역민들 ‘명품백’ 발언에 무관심” · 이준석 “국힘에 걸린 박정희·김영삼 사진, 이준석·이낙연보다 훨씬 더한 이종결합” · ‘재건축 호재’에도 뚝뚝… 맥 못추는 1기 신도시 집값 · 김무성, 돌연 “공천 신청 철회, 후배들에게 길 열어주겠다” · 쿠바와 60년 넘게 ‘형제국’ 우정 쌓아온 북한, ‘헤어질 결심’ 할까? · 설 연휴 외식 때 먹은 “국내산” 삼겹살, 알고보니 ‘캐나다’ 출신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진보? 보수? 당신의 정치성향을 테스트해 보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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